수도박물과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서울 실내 역사 체험관

여름방학, 더위 피해 실내에서 아이와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수도박물관을 추천드려요.

서울 수돗물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스탬프 투어,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콘텐츠도 가득합니다!

수도박물관은 어떤 곳인가요?

수도박물관은 1908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인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근대 상수도 역사의 출발지입니다.

서울 사대문 안과 용산 일대에 수돗물을 처음 공급했던 역사적 장소이자, 아이들과 함께 수돗물의 흐름과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에요.

 

전시관별로 알아볼게요

✔ 본관 (옛 송수펌프실)

과거 수돗물 공급 시스템, 실제 사용됐던 상수도 장비 전시 등 서울 수돗물 100년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요. 물장수 모형도 전시되어 있어요!

 

✔ 별관 (옛 취수펌프실)

한강물을 뚝도수원지로 끌어올리던 곳으로, 지금은 키링 만들기 체험 공간으로 운영돼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볼 수 있습니다.

✔ 물과환경전시관

서울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정보, 정수 과정, 환경보호의 중요성까지 체험형으로 배울 수 있어요.

💡 스탬프 투어는 필수!

각 전시관마다 스탬프를 모으면 부채, 연필 등의 선물이 제공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미션처럼 즐겨보세요!

수도박물관 이용 안내

항목	내용
📍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7 (성수동1가)
🕘 운영시간	화~일요일 09:00~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 입장료	무료
🚗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마무리

과거와 현재의 물길을 따라 떠나는 역사 여행!
수도박물관은 실내 나들이 장소로도, 학습 체험 장소로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밌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