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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운전면허증 인정국가 총정리 (2025년 버전)

초코초코해 2025. 7. 29.

해외여행 갈 때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매년 발급받기 번거로우셨다면, 이제는 ‘영문 운전면허증’ 하나로 전 세계 69개국에서 운전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1월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영문 운전면허증을 인정하는 국가는 무려 69개국, 109개 지역에 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문 운전면허증이 사용 가능한 국가와 지역을 정리하고,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까지 알려드릴게요.

영문 운전면허증이란?

영문 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운전자 정보가 영어로 병기된 공식 면허증입니다. 여권과 함께 소지하면 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해외에서 운전이 가능해요.

  • ✅ 성명, 생년월일, 면허번호, 운전 가능 차종 등이 영문으로 표기됨
  • ✅ 여권과 함께 소지 시 효력 발생
  • ✅ 유효기간은 국내 면허증과 동일 (최대 10년)

 

2025년 기준 인정 국가 수

  • 인정 국가: 69개국
  • 인정 지역 포함: 109개 지역
  • 최근 추가 국가: 오만 (Oman)
  • 업데이트 기준: 2025년 1월 21일 외교부 공지 기준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 가능한 대표 국가

✅ 북미 및 오세아니아

  • 미국 (주 별로 다름 –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사용 가능)
  • 캐나다 (대부분 주에서 인정)
  • 호주
  • 뉴질랜드

✅ 유럽

  •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노르웨이, 스웨덴 등

✅ 아시아

  •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 중동 및 아프리카

  • UAE, 오만,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사용 시 주의사항

항목 설명
여권 소지 반드시 여권과 함께 제시해야 효력 발생
체류 기간 일부 국가는 90일 이상 체류 시 현지 면허 필요
인정 범위 국가별로 ‘렌터카만 허용’ 또는 ‘운전 금지’ 등 제한 가능
국제면허 필요 국가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은 여전히 국제면허증만 인정

영문 운전면허증 vs 국제운전면허증 비교

구분 영문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유효기간 국내 면허와 동일 (최대 10년) 1년
발급 방식 온라인/오프라인 가능 오프라인 발급만
비용 10,000원 (일반), 15,000원 (적성검사 포함) 약 8,500원
여권 필요 여부 필요 필요
인정국가 69개국 (2025년 기준) 98개국 이상

해외 렌터카 이용 전 체크리스트

  1. 여행 국가의 영문 운전면허증 인정 여부 확인
  2. 현지 렌터카 업체에 영문 면허증 사용 가능 여부 문의
  3. 여권, 면허증 둘 다 소지 필수
  4. 여행 기간 내 운전 허용 기간 확인
  5. 보험사 보장 범위 체크

마무리 한마디

이제는 해외여행 갈 때마다 국제면허증을 따로 발급받지 않아도, 영문 운전면허증 하나로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2025년 기준 69개국에서 인정받는 만큼 여권과 영문 면허증만 챙기면 해외 렌터카 예약도 걱정 없이 출발할 수 있어요!

📌 관련 정보는 도로교통공단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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