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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 수목원 야간개장 행사내용 주차장 안내

초코초코해 2025. 5. 20.

낮보다 더 감성적인 여름밤, 수목원 산책 어떠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이 2025년 5월 17일부터 시작됩니다.
‘우리함께夜(야)’라는 이름처럼, 자연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걷고, 보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이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수목원을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25년에는 조명 연출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사계절전시온실과 축제마당, 한국전통정원 등 곳곳이 감성적인 야경 포토존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 미디어아트, 체험 콘텐츠까지 더해져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여름밤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어요.

프로그램 안내

2025년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은 주제에 맞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야간 문화공연입니다.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오케스트라 연주, 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국악페스타, 여름밤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야외 영화 상영(시네마가든), 그리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스토리형 문화 공연까지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수목원 곳곳에는 감성등 대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요.
방문객은 랜턴이나 감성 조명을 대여해 조명과 나무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숲길을 걸을 수 있는데요, 은은한 불빛 아래에서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는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야간 플리마켓도 주말마다 운영됩니다.
수공예 제품, 지역 로컬 푸드, 감성 잡화 등을 둘러보며 느긋한 쇼핑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요.

특히 8월 이후에는 더욱 특별한 콘텐츠가 추가됩니다.
한국전통정원에서 펼쳐지는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쇼, 그리고 AR 체험 콘텐츠는 실감형 기술을 접목한 예술 퍼포먼스로, 자연과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야경 문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주차장 안내

국립세종수목원은 자체 전용 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수목원 정문과 매우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야간개장 시간대는 관람객이 몰릴 수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 위치: 세종시 수목원로 136, 수목원 정문 앞
  • 요금: 최초 2시간 1,000원 / 이후 30분당 500원
  • 할인 혜택: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50% 할인
  • 대체 주차: 세종호수공원 공영주차장 또는 정부세종청사 인근 공영주차장

오시는 길

국립세종수목원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수목원로 136

대중교통 이용 시

  • KTX 오송역 하차 → 세종BRT로 환승 → 국립세종수목원 하차
  • 세종시내버스 990, 1004번 이용 가능
  • 정부세종청사, 호수공원 등에서 도보 이동 가능 (15~20분)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국립세종수목원’ 또는 ‘세종시 수목원로 136’ 입력
  • 진입 시 정문 방향으로 접근해야 함

운영 정보

  • 운영 기간: 2025년 5월 17일 ~ 10월 11일 (매주 토요일)
  • 운영 시간: 18:00 ~ 21:30 (입장 마감 21:00)
  • 입장 요금: 일반 2,5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500원
  • 문의 전화: 044-251-0001
  • 홈페이지: https://www.sjna.or.kr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서울/세종/충청 지역에서 야경과 문화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
  • 감성 가득한 여름밤 데이트를 찾는 연인
  • 아이들과 체험, 공연, 미디어아트까지 함께 즐기고 싶은 가족
  • 여유로운 산책과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힐링 장소가 필요한 분

마무리하며

자연의 고요함과 문화의 활기가 함께하는 곳,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은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합니다.
하늘 아래 가장 감성적인 정원에서 빛과 음악, 이야기, 기술이 어우러진 여름밤을 경험해보세요.
이번 주말, 우리 함께 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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